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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 군데의 음반사에서 꾸준히 옛 음반들을 재발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음반은 1980년대에 나온 AOR 계열의 음반들이다. 이쪽 계열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평온해진다. 최근 가장 즐겨 듣고 있는 음반은 브렛 레이몬드의 [only love]. 미국 출신이지만 일본에서 광고 음악을 만들며 활동했고, 앨범 역시 일본에서만 발매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구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 등이 연주에 참여해줬다. 보컬도, 연주도 전형적인 1980년대의 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