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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얘기했던 마스터피스 시리즈 가운데 드디어 이문세의 앨범도 발매된다. 바람처럼 3집, 4집은 아니고 4집, 5집이 한데 묶여 나온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역시 슬픈 예감처럼 오리지널 커버가 아니고 저 괴상한 모양의 디자인이 전부인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난 굳이 살 이유가 없다. 5집은 이미 시디로 가지고 있고, 4집도 [memories]라는 베스트 앨범에서 추출한 음원으로 이미 시디를 구워놨기 때문이다([memories]에는 4집의 모든 곡이 리마스터링되어 수록돼있다). 4집과 5집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명반이지만 무슨 사정 때문에 이렇게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해치는 작업을 한 건지 좀 안타깝다. 어쨌거나 귀한 영상 하나. 뒤에 밴드 멤버도 낯이 익어 보니 기타는 엄인호, 드럼은 정태국, 신촌블루스가 연주를 해준 것 같다. 노래 끝까지 보여주질 않아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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