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arache

김장훈 - 그런 날에는

시옷_ 2011. 5. 18. 07:55

지금이야 뭔가 굉장히 희화화된 이미지지만, 그래도 이 앨범의 <노래만 불렀지>를 부를 때까지만 해도 장훈이 형의 노래들을 좋아했었다. <나와 같다면>을 부를 때도 역시.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느껴지는 간절함이 있었다. 지금은 무슨 7단 고음이니 하는 이상한 얘기나 하고…. 세 번째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어떤날의 커버. 원곡만큼이나 좋아하는데, 가끔씩 기분이 저릿할 때 한 번씩 듣곤 한다. 노래를 만든 동익이 형이 기타와 베이스 연주를 모두 해줬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