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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데이브 그루신을 대표하는, 그리고 GRP 사운드를 대표하는 싱글 되겠다. 최근에 GRP에서 레이블의 대표작 25장이 담긴 박스세트를 발매했는데, 재즈 월간지 [재즈피플]에서 그 박스세트에서 추린 샘플러 시디를 부록으로 주고 있다. 박스세트를 사진 못하지만 덕분에 예전에 좋아했던 음악들을 오랜만에 다시 들을 수 있었다. 선곡도 좋고, 듣기에도 부담 없는 퓨전 재즈니 잡지도 읽고 음악도 들으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재즈피플]은 2~3개월에 한 번씩 이렇게 부록 시디를 껴주니 그때만이라도 한 권씩 사서 문화생활을 해도 좋을 것이다. 가격은 6,000원. 커피 한 잔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