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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됐으면 이 노래 한 번 들어줘야지. 당시로선 흔치 않은 싱글이었던 <혼자만의 겨울>. 윤상 라인(박창학, 손무현)과 함께 만들었다. 제목처럼 겨울 분위기가 물씬. 함께 커플링된 <필요한 건 시간일 뿐>도 아주 좋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지 초창기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예뻤구나. 하지만 난 김혜림을 좋아했었지(김혜림은 68년생이었음). 그 시절 강수지 2집 커버는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 하- (영상 씽크가 안 맞긴 하는데 이게 그나마 소리가 제일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