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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에 올릴 단편선 상병의 A4 9장짜리 장편대서사리뷰의 교정을 보다가 문득 이 앨범이 듣고 싶어졌다. 이 앨범에서 나의 베스트는 <어제 만난 슈팅스타>, <순수함이라곤 없는 정>, <인생의 별>, 이렇게 세 곡이지만, 그래도 굳이 한 곡을 골라야 한다면 눈물을 머금고 <어제 만난 슈팅스타>를 선택할 것이다. 3분 2초부터 곡이 극적으로 전환되는 순간 그 멜로디는 매번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곤 한다. 그 곳은 우주이기도 하고, 가사 속의 터널이기도 하고, 한밤의 고속도로이기도 하다. 인생의 별이자 인생의 앨범. 진정한 '달리는 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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