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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ache

no-man - wherever there is light

시옷_ 2008. 8.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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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과 그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너무나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는 스티븐 윌슨의 또 다른 프로젝트 노-맨의 새 앨범이 나왔다. 포커파인 트리가 너무 거대해지는 바람에 좀 사이드로 밀린 감이 있어서 그렇지 이 노-맨 역시 거의 20년간 해오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보컬리스트 팀 보네스가 가사와 노래를 맡고, 스티븐 윌슨이 작곡과 연주를 맡는 2인 시스템이다. 꽤 오랜만에 앨범을 낸 걸로 알고 있는데 음악은 여전하다. 포커파인 트리와 마찬가지로 그 허무함은 어딜 가지 않지만 그래도 포커파인 트리와 비교하자면 좀 더 감성적인 구석이 많고 좀 더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곡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쉬운'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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