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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템 시리즈 #12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괜히 아련해진다. 가사가 살짝 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청춘의 떨림과 설렘, 풋풋함과 아련함이 한데 엉켜서 전해진다. 이 노래를 한참 들을 당시의 나의 추억도 함께. 이 앨범은 잘하면 재발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강아지 문화예술 쪽에서 판권을 모두 마이 앤트 메리에게 넘겼다고 들은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째 가물가물하네.-_- 어쨌거나 이 앨범을 냈을 당시의 정순용과 지금의 정순용을 비교해보면 역시 남자는 꾸미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