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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ache

chris de burgh - the lady in red

시옷_ 2009. 8. 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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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 기념 음반을 틀어놨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나오는데 하-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내가 능동적으로 선곡해서 듣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라디오를 통해서나, 아니면 이렇게 우연찮게 듣게 되면 아무 것도 못 하고 노래가 끝날 때까지 멍하니 듣고 있게 된다. 어렸을 때 이 노래와 관련된 어떤 특별한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 노래를 들으면 괜히 옛 추억에 잠기게 되고 어린 시절 놀던 괴정동이 생각나기도 한다. 오늘도 저녁나절 잠시 추억에 잠겼다. +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 기념 음반 선곡 괜찮다. 괜찮고 말고 할 게 없는 게, 원체 유명한 노래들만 모아놨으니까 틀어놓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 흥얼거리게 된다. 아무리 뻔한 선곡이라고 해도 그냥 언니·오빠 선물용으로는 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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