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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니의 보컬인 아넬 피네다에 꽤 만족하는 편이다. 필리핀 출신에, 유투브를 통해서 전격적으로 大밴드 저니의 보컬리스트로 간택됐다는 사실도 흥미롭지만, 솔직히는 스티브 페리와 너무나 흡사하게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스티브 페리가 다시 저니로 돌아와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렉 롤리가 주도하던 초창기 저니도 무척 좋아하지만, 그래도 저니의 목소리는 영원히 스티브 페리라고 생각한다. 영워니. 스티브 형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는 더 좋아하게 됐다. 정말 순수한 형들. 노래 역시도 저니 노래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