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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좀 일찍 들었다가 새벽 3시쯤 깼다. 갑자기 콜린 블런스톤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 새벽에 잠이 덜 깬 상태로 시디장을 뒤졌다. 어렵지 않게 찾았다. 좀비스 시디 옆에 꽂아져있는 콜린 블런스톤. 롤링 스톤즈 옆에 비틀즈, 비틀즈 옆에 좀비스, 좀비스 옆에 콜린 블런스톤. 여전히 잠에 반쯤 취한 채로 콜린 형의 노래를 들으며 '참 좋다'고 혼자 중얼거렸다. 완벽한 챔버 팝. 이게 바로 퍼펙, 인생의 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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