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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레 매드립의 또 다른 프로젝트. 이번엔 브라질 밴드 아지무스의 드러머 이반 콘티와 함께 했다. (포르투갈어 발음으론 꽁띠라고 해야 하나?-_-) 매드립의 원래 이름인 오티스 잭슨 주니어에서 잭슨을 따와 잭슨 콘티라 이름 지었다. 브라질리안 사운드 프로젝트로 재즈, 훵크, 보사노바, 브라질리안 등 다양한 음악들이 뒤섞여있다. 첫 인상은 그리 친절하지 않지만 좀 진득하게 듣다 보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요즘 같은 열대야에 들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