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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ache

j. tillman - master's house

시옷_ 2009. 1.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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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정말 바빴다. 원고 쓴 것만 6갠가 그랬으니. 그거 쓰려면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또 다른 일들도 봐야 하니 정말 정신이 없었다. 주말까지 2개를 더 써야 하지만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은 일이다. 어젯밤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오면서 이 앨범을 들었다. 노래들을 들으며 어둠 속에서 나 혼자 있다는 생각을 했다. 촛불 하나 정도 켜져 있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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