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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난관

시옷_ 2008. 11. 6. 21:33
지금 내 능력으론 조금 버거운 일을 하나 맡아서 끙끙대고 있다. 돈 때문에 덥석 하게 된 측면이 크긴 한데, 하면 할수록 내 능력 밖의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도도 거의 나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일이 계속 맘에 걸려서 맘 편히 쉬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계속 제자리걸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어제오늘 계속 전화기를 꺼놓고 있었다. 한가할 땐 더럽게 한가하더니, 이 일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이때엔 또 다른 해야 할 일들이 오랑캐처럼 밀려오고 있다. 휴- 어쨌거나 결과물이 어떻게 나오든 일단은 끝내야지. 오늘은 밤을 새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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