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에 맹세는 없다
이제 더 잃을 것도 없는 고난의 밤은 지나고 새벽 찬 바람 불어와 우리의 텅 빈 가슴으로
이제 더 찾을 것도 없는 방황의 날은 끝나고 아침 파도는 밀려와 발 아래 하얀 거품으로
끝없는 허무의 바다 춤추는 설움의 깃발 모든 것 바람처럼 우리 가슴에 안으니
오랜 항해 끝에 찾은 상처 입은 우리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