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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정말 좋다. 계속 반복해 듣고 있다. 이런 청춘의 사운드라니! GMC와 계약하고 2월에 (공식) EP를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지금 한국에서 이모 음악을 가장 잘하는 음악가는 we hate jh와 젠 얼론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젠 얼론은 이모 안에만 가두기에는 관심/취향의 폭이 훨씬 더 큰 듯하니 이제 이모는 위헤제만 믿고 가자. 내가 턴테이블도 없는데 위헤제의 7인치 바이닐도 사려고 하는 사람. 2월에 새 음반이 나오고, 봄·여름에 이 음악을 들으면 지금보다 약 세 배 정도는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