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lovage - anger managenment

시옷_ 2011. 9. 29. 20:53

카사비안 신보를 듣다가 이번 앨범 프로듀서가 오토메이터라는 사실을 알고 카사비안은 뒷전으로 한 채 오토메이터의 앨범들을 찾아 들었다. 한때 오토메이터에 꽂혀 그의 관련 앨범들을 모두 모으려고도 했었는데 이제는 다 팔고 몇 장 남아있지 않다. 오토메이터 앨범들 가운데서 가장 아끼는 앨범. 마이크 패튼이 참여해서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야릇하고 자극적인 라운지 앨범이다. 물론, 이 노래에서만은 오토메이터도 뒷전이다. 무조건 마이크 패튼이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