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missa papae marcelli (agnus dei)

시옷_ 2011. 4. 26. 02:46

이 성스러움. 대부분의 성가들이 그렇지만, 특히 한밤에 불을 끄고 듣는 <교황 마르첼리 미사>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아름답고 신비롭다는 말밖에는. 그저 들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