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verbal jint - quiz show (feat. lisa)

시옷_ 2011. 1. 12. 08:35












난 한영 혼용으로 랩을 하는 래퍼들을 굉장히 안 좋아하는 편이고, 버벌 진트도 최근 부쩍 그렇게 가사를 많이 써서 우려가 좀 됐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서는 안심을 했다. 여전히 이렇게 잘 할 수 있구나, 란 생각과 함께. 결과적으로 얼마 전 나온 [go easy 0.5]의 전초전격인 노래이자 <약속해 약속해>의 자매품 같은 노래다. 좀 더 많이 알려졌어도 좋았을 대중친화적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