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the flaming lips - time / breathe (reprise)

시옷_ 2010. 1. 22. 23:22












플레이밍 립스가 핑크 플로이드의 [dark of the side moon] 커버 앨범을 냈다. 수록곡 순서까지 그대로다. 물론 음악까지 똑같지는 않다. 다소 괴팍하게 커버했다. 긴장감 넘치는 시계 소리는 기침 소리가 대신하고 있고, <the great gig in the sky>에서 클레어 토리가 들려준 보컬은 신경질적으로 바뀌었다. 이 곡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곡들에서 헨리 롤린스(블랙 플랙의 바로 그!)가 도움을 주고 있다.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던데 난 재미있게 들었다. 계속 좋아하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