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당신이 찾는 브레이-크 가요의 모든 것
시옷_
2009. 12. 4. 02:35
오래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강렬한 브레이-크 드럼과 그루빙한 리듬들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꾸밈이 없고, 뛰어난 연주솜씨와 노래들로 아우러진 이 무거운 音樂들은 당신을 매혹시켜드릴 것입니다. 밝게 불타는 높은 하늘의 太陽처럼 뜨겁게 용솟음치는 우리들의 發掘정신을 통해 발견된 이 音樂들을 마음껏 구가하지 않으시렵니까? 자, 이제 우리 모두가 다 자연스레 나열된 이 音樂 속에서 흠뻑 취해봅시다.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sound of seoul]과 같은 콘셉트의 옛 가요 믹스셋이다. 나온 지는 좀 됐는데 나왔을 때 한창 듣고 좀 나뒀다가 얼마 전에 디제이 소울스케이프가 속편 격인 [more sound of seoul]을 낸 걸 보고 생각이 나 다시 한 번 들었다. 역시나 35분 길이에서 한 부분을 발췌.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창식이 형 노래를 듣고 싶어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나 지케이 후니지의 이 믹스셋을 살 수 있는 음반점은 현재는 퍼플레코드밖에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둘 다 절판될 듯하여 한 장씩 더 사두었다.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