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eric clapton & steve winwood - forever man

시옷_ 2009. 10. 17. 11:53












블라인드 페이스의 에릭 클랩튼과 스티브 윈우드가 40년 만에 한 무대에 올랐다. 2008년 2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졌던 공연이 시디와 디브이디로 함께 나왔다. 블라인드 페이스의 곡들뿐 아니라 에릭 클랩튼의 노래, 스티브 윈우드가 이끌었던 트래픽의 노래들까지 다양하게 부르고 연주한다. 지미 헨드릭스나 버디 마일즈 같은 고전들도 포함된다. 넘실대는 키보드와 조져주는 기타 연주가 듣고 싶다면 아무 망설임 없이 이 앨범을 집으면 된다. 이 노래는 곡 자체가 맘에 들어서 선곡한 거지만, 지미 헨드릭스의 <little wing>이나 <voodoo chile> 같은 곡들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귀가 호강한다는 생각까지 든다. 하- 이 형들, 진짜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