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great lake swimmers - concrete heart

시옷_ 2009. 6. 4. 14:22











그레이트 레이커 스위머스의 2009년 신작. 사실 이들의 첫 번째 앨범만 듣고는 그 이후의 앨범들을 듣지 못했었다. 근데 새 앨범을 들으니 뭐 안 들었어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여전히 어쿠스틱한 흐름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된다. 하긴, 이런 음악하면서 큰 변화를 시도한다는 게 더 이상한 일이긴 하겠다.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음악이지만 이 곡은 유독 더 도드라진다. 며칠 별 생각 없이 듣다가 오늘 갑자기 꽂힌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