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pet shop boys - the way it used to be
시옷_
2009. 5. 13. 14:24
펫 샵 보이스 형들이 펜타포트에 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좀 알아봤는데,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건 사실이지만 성사될지 안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한다. 딱 반반. 얘기가 떠돌던 킨은 사실이 아니고. 펫 샵 형들 정말 꼭 왔으면 좋겠다. 펫 샵 형들만 오면 지금 쌈싸포트니 홍대포트니 놀림 받고 있는 건 싸그리 사라지고, 아마 무게 중심도 지산에서 펜타로 확 넘어갈 것이다. 패티 스미스 언니는 좀 걸리지만 위저, 폴 아웃 보이, 지미 잇 월드 같은 팀들 10개 합쳐봤자 나에게 펫 샵 형들 하나만 못하다(위저 미안.-_-). <being boring>과 <it's a sin>을 직접 들을 수 있는데 말이지! 이번 새 앨범도 너무 맘에 든다. <vulnerable>과 <the way it used to be>는 특히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