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ache

new trolls - dance with the rain

시옷_ 2009. 3. 28. 18:15











처음 나왔을 땐 그냥 몇 번 듣다 말았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귀에 착착 감겨서 며칠째 계속 듣고 있다. 앨범 홍보글에선 이 노래를 예전 <adagio>에 버금가는 발라드라고 해놨던데 그 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훌륭한 싱글임은 분명하다. 26년 만에 이런 앨범을 만들기는 결코 쉬운 게 아닌데. 26년간 이 사람들은 자신들을 얼마나 벼리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