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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카프릭 부슷다의 리더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림지훈의 첫 개인 음반이다. [organ, orgasm]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밤무대용 배경음악과 소울 재즈를 오가는 성인용 농염 오르간 연주 음반이다. 앨범 전체를 기존의 곡으로 꾸몄는데, 곡의 국적과 시기에 관계없이 '뽕끼'를 듬뿍 머금고 끈적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음반 아트워크도 훌륭한데, 표지 모델은 그 유명한(?) 호조 마키다. 일본 AV를 안 보면 모를까, 보는 사람은 다 알 만한 '미시' 전문(부끄-_-) AV 배우다. + 듣는 김에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는, (벨로주에서 했던) <연안부두> 라이브까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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